이사를 준비중이에요! Feat.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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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사준비로 바쁜 제가 생존신고를 하려고 하는데요~?

3월달에 35평형 아파트 계약서를 작성하고 5월에 잔금을 치게되었는데요?

아직 꾸미기 전의 사진들과,

안방 과 거실 화장실 리모델링이 마무리 되어,

이제 막 완성되어서 많이 더럽지만, 분위기는 많이 바뀌어서 흡족해 하며 찍은 사진을 공유 하고자해요!

이사하는 김에 디지털 도어락도 게이트맨에서 나온 나름 하이스펙의 도어락을 사서 달아놨답니다!

2008년도에 완공된 아파트라 그런지, 옛날 갬성이 많이 있죠...?

복도식이든 이렇게 거실이 넓은 집이든 이제 와이프와 제명의로 보금자리가 생긴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지금은 장판도 전부 뜯어 냈고, 거실과 작은방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름 시공도 몇몇 개를 제외하고 전부 완료,

거실 및 안방 화장실은 리모델링 완료가 되었어요.

계획은 이번달 24일 까지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고 31일에 입주 청소,

그리고 6월 4일을 이삿날로 잡아놨어요.

전에 사시던 분이 2008년 완공때부터 21년도 까지 쭉! 사시던 분이라 에어컨 동관부터해서 너무나 많은걸 갈아 엎었답니다..!

바로 화장대 맞은편이 피팅룸이구요.

화장실도 13년 쭉 쓰시던거라 오늘 15일자로 화장실 리모델링이 끝나고 정리를 덜해서 어수선하지만,

지금은 이런 분위기로 바뀌었답니다~?

집안 전체를 화이트톤으로 바꾸고 살짝 진한 색상의 브라운 강마루를 시공할 예정이구,

집안 전체 조명을 엣지형의 다운라이트 간접들은 부드러운 백열전구 광색을, 메인등은 주광색으로 할 예정이에요.

아직 리모델링이 한창 진행중이고, 화장실도 끝나자마자, 파티션 높이랑 수건걸이 등 수정할 것이 있는지 체크하려고

급하게 방문해서 사진을 찍게 된거라서 사진에 보이는 세면대 더러운물이... 하핳...

지금은 벽지와 붙박이장을 화이트톤으로 바꾸고 천장쪽을 펄이 들어간 회백색 색상을 채택했어요.

지금 저희부부가 세들어 살고있는 집과, 이번에 매매한 집과의 거리가 무려 16Km가 되어서, 퇴근후 와이프와 함께 이동하고, 수정할점 살피고, 사진찍고, 저녁먹고, 다시 집에 오면 거의 밤9시가 넘어가는 그런 매일을 보내고있답니다..

참고로, 저는 3교대 근무중이고 지금은 오전6시30분 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근무를 하는 1근 근무를 하고 있어서 더욱 피곤하고 힘드네요..

하지만 우리 보금자리를 조금이라도 더 이쁘게 만족스럽게 꾸미려면 이 정도 고생은 사서라도 하는 것이겠죠?

곧 확장공사를 한 곳의 바닥재 건조가 완료되면 도배를 하고, 마루 공사와 남은 필름 시공 조금만 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가 될것 같은데요~?

조만간 모든게 끝난 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물론... 입주청소를 하기전이라 더럽긴 하겠지만, 느낌은 확! 달라진게 느껴지실듯 하네요..!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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